인사말

“문화도시 부산,
이제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

문화는 한 도시의 수준을 보여주는 척도입니다.
세계화의 흐름 속에 많은 도시들이 문화도시 경쟁을 갈수록 치열하게
벌여나가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삶의 터전인 부산!
문화도시 부산! 이제 우리가 만들어 갑시다.

사단법인 부산미술관회는 미술을 통한 문화도시 부산을 위해 2016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입니다.
그리고 2019년 6월 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정식 승인까지
받아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세계적인 항만도시 부산은 바다는 물론 산과 강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문화의 꽃을 피우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10년 뒤 그리고 20년 뒤 미술의 향기가 도시 곳곳에 배어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려는 뜻 깊은 행군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부산미술관회 이사장 이 형 주